옛날에 쓰던 가죽부대 버리기
2022. 11. 23. 13:16ㆍJ.C
이전에 쓴 글 보고 예전의 내가 조금 무서웠다.
이렇게 나의 워딩이 쌨던가..
비관주의자가 쓴 첫 장부터 불쾌한 소설같았다.
살면서 느끼는 것인데,
감사하고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면서 사는 지금이
더 즐거웠던 것 같다.
말은 좀 더 아끼고
마음과 생각은 많이 비워내고
사랑은 더 많이..
울며,
주리고,
가난하게,